키스톤글로벌(012170) 카톡유저, 에어로 엑소더스 확실시.

Posted by Ashlie
2014. 10. 8. 13:23 주식/주식썰

오늘(10월8일) 덧붙입니다. 에어, 초대박 날것임을 99% 확신합니다.

어제 준실시간 카톡감청 사실이 폭로되면서, 카톡기피가 봇물터질 조짐.

에어 서버가 미국에 있고, 기업 자체가 미국기업 이라는 팩트가 알려지는 즉시 게임오버.

한주도 팔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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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을 버리고 텔레그램을 다운받는 주된 요인은 -> 텔레그램의 서버가 외국에 위치해 있다는 점.

에어도 마찬가지로, 서버가 치외법권인 외국에 있습니다 (하단에 이전 공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텔레그램이 좋다고는 하나 외국어플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글자꼴,국내특화기능 부재 등의 문제가 없을수 없지요.

 

결론부터 말해, 에어가 준치만 되어도 제2의 카톡으로 선택받을 것이라 저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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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님의 지난주 목요일 의중을 감히 넘겨짚어 보자면,

출시에 맞추어 부드럽게 3천원 목표가를 향해 운행중이었으나, 뜻하지않은 '카톡기피신드롬' 초대형 호재를 맞게 됩니다.

이에 목표가를 급수정하지 아니할수없었으며, 신목표가 달성을 위해서는 더 큰 물량확보가 필수였던 것 <- 목요일 막판 매집의 연유가 아니었을까요.

저또한 당근 목표가를 수정합니다만, 변수들이 급변하고 있어 이시점에서의 목표가 설정은 당근 불가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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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되는 bw는 40만주. 7~8억 남짓으로 애시당초 감안할만한 요소 자체가 아니었습니다만,

뭐 여하튼 상장일이 오늘(10.08)로 명기되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틀전부터 공매도로 나올수있게 되어있으므로, 그제어제 나올 물량은 대충 다 나왔을 것입니다.

그럼 상세히 적어봅니다.

 

우선 에어라이브 서버가 미국으로 옮겨가는것이 맞습니다.

출처

jjanglive.com/airelive/info.html

 



 

 

그런데 먼저 기초적인 궁금증 -

카카오 등의 메신저 프로그램은 왜 메시지를 서버에 보관하는 것일까요?

 


 

 

그럼 서버가 해외에 있는 경우는?


 

 

네이버 라인의 경우 서버가 일본에 있기는하나, 母회사가 국내기업인 네이버인 연유로 공권력의 영향 밖이라 할수없어, 큰 반사익을 얻지 못하고 있다네요.


 

 

그런데 에어의 경우는, 네이버와 다릅니다 -> Aire, Inc. 자체가 미국기업 입니다. 그리고 상단 공고에서 보셨듯, 서버를 미국으로 이전합니다.

 

즉 국내 공권력이 에어를 털기 위해서는, 미국기업의 미국서버를 털어야 하는것입니다. 

 

요 발췌기사를 보면, 텔레그램 개발자가 러시아의 공권력을 피해 독일로 이전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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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곰곰 생각해보면,

텔레그램의 독일로의 이전 과 에어의 미국으로의 이전이 -> 결과적으로 공권력의 영향력에서 벗어난다는 측면에서 다를바 없다 하겠습니다.

 

다시말해 텔레그램과 다를바없는 치외법권적 환경을 구축해놓은 에어는,

텔레그램 수준으로 프로그램 보안에만 조금더 신경써 준다면,

 

글꼴 문제없고 국내특화적이고 고급기능을 갖추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유일한 카톡 대안 메신저로 선택 받으리라는 저의 의견입니다.

 

 

 

어제 뜬 기사입니다. 문제가 심각하네요. 곧 카톡기피 봇물이 터질 조짐입니다.

 



 

 

 

todre4 님께서 정성껏 뉴스 동영상 파일을 gif로 변형해 여러번 올려주십니다. 노력과 시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너도 나도 ‘사이버 망명’…카톡에서 텔레그램으로

[채널A] 입력 2014-10-07 21:26:00 | 수정 2014-10-07 22:07:49


검찰이 허위사실 유포를 막기 위해 SNS를 모니터링한다고 밝힌 뒤부터 카카오톡 이용자 수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해외 메신저로 갈아타는 바람에 우리 모바일 시장이 큰 타격을 받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당국은 서둘러 불끄기에 나섰습니다.

배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 점유율이 93%에 달하는 카카오톡.

하지만 검찰의 검열 논란이 일면서 이용자수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지난 주 카카오톡 이용자 수는 2600여 만 명으로 전주 대비 40만 명 정도 감소했지만, 독일산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국내 이용자 수는 150만명 으로 늘었습니다.

1주일 전보다 무려 50만명 이상 늘어난 수칩니다.

'사이버 망명'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방인애 /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아무래도 검찰에서 검열하다 보니까 불안하기도 하고… "

카카오톡은 게임과 모바일 쿠폰에 이어 송금 서비스까지 실시하기로 하면서 사업 영역을 늘리고 있습니다.

사이버망명이 모바일 산업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인성 / 전 한양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프라이버시 측면에서도 당연히 해서는 안 될 일이지만… 그나마 체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메신저 시장에 타격을 주면 성장 동력은 없어지는 거죠."

카카오톡은 수사당국이 대화를 들여다보지 못하도록 대화내용 저장기간을 2~3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유상범 /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
"수사대상은 허위사실로 인격말살적 명예훼손을 하는 행위에 대해서지… 검찰이 자의적으로 법원의 통제 없이 카카오톡이나 SNS를 보는 일은 없습니다."

검찰이 범죄혐의가 있는 경우만 검열대상이라고 강조했지만 사이버망명 현상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배준우입니다.

 

 

 

10월6일 MBC 8시 뉴스, 카톡 관련 보도입니다.

todre4 님께서, 정성껏 뉴스 동영상 파일을 gif로 변형해 올려주셨네요. 노력과 시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앵커 ▶

최근 카카오톡 대신에 외국계 메신저인 텔레그램으로 갈아타는 분들 꽤 있다죠.

서버가 외국에 있어 사생활 보호가 더 잘 될 것이다, 이런 믿음 때문인데, 
이를 두고 이른바 '사이버망명'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국내 이용자 3700만 명.

모바일 메신저 시장 점유율 90%가 넘는 카카오톡은 국민 SNS로 불리며 대표적인 의사소통 창구로 자리잡았습니다.

 

◀ 전재민/대학생 ▶ 
"전화 통화보다는 카톡을 하고 심지어 부모님 안부를 묻는 경우에도(카톡으로 연락합니다.)"

하지만 최근 독일에 서버를 둔 sns 텔레그램이 철저한 비밀보장을 내걸면서 이용자가 급증했고 국내에도 
대략 100만 명 정도가 이 앱을 설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검찰이 최근 사이버 명예훼손 집중 단속에 나서면서, 국내에 서버를 둔 sns가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용자들이 사생활보호를 위해 사이버 망명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 김한지 ▶ 
"카카오톡 민간인 사찰 얘기가 있었고, 검찰에 일반인들의 대화가 넘어간다는 얘기가 있어서.."

하지만 검찰은 근거없는 내용으로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재산상 손해를 끼는 행위를 엄벌할 뿐 혐의가 없는 
일반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사찰은 결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장없이 카카오톡의 대화 내용을 보는 것은 불가능한데 '망명'이란 표현으로 사이버상의 불안감을 
확산시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왔습니다.

 

◀ 김민호 교수/성균관대 로스쿨 ▶ 
"'사이버 망명'이란 표현은 다소 과장된 언어도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SNS 산업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톡은 대화 저장기간을 지금의 절반인 이틀 정도로 줄이겠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전문가들은 외국계 sns라고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며 검증되지 않은 한글 버전들은
 오히려 해킹에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MBC뉴스 박성원입니다.

 






시간프린터님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