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010060) 앞으로의 방향 분석..

Posted by Ashlie
2014. 10. 8. 13:16 주식/주식썰

일단 118500원에서 반등을 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차트상 반등 가능 가격이었으며 실제로 반등을 했다는 것입니다. 

외국인의 방어가 주효했다고 보는데요. 외국인이 매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분석에 의하면 주가 방어를 위한 매집이 아니라 수익을 위한 매집입니다. 

즉, 지금 OCI의 하락은 els 낙인 터치를 위한 기관들(주가 조작 세력)의 공격적 매도입니다. 

2012년 els 물량까지 가세한 상황으로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즉, oci가 앞으로 적어도 1년안에 다시는 이런 가격을 만들 수 없다는 판단하에 기관들이 짜고 연합해서 매도 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외국인은 왜 매수를 하였을까요? 지금 외국인의 순매수가 정확히 기관들의 매도 시기와 일치합니다. 

거래량으로 봐서 이건 절대 외국인과 기관이 짜고 치는 고스톱은 아니라는 겁니다. 수수료와 세금을 굳이 이렇게 낭비할 필요는 전혀 없어보이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외국인이 사고 기관이 파는걸 보여줘서 무엇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그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순수한 기관의 매도와 순수한 외국인의 매수라는 말이죠.

그런데, 외국인은 샀지만 주가는 계속 하락하였습니다. 이건 무얼 말할까요? 기관은 목표가 있는 겁니다. 

외국인도 목표가 있는 것이고요. 일단 기관의 목표는 els 낙인입니다. els상품은 수백억이상이 발행이 되었습니다. 

낙인이 안되면 가져가는 이자도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수천억 조단위까지도 발행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기관이 계산을 한겁니다. 외국인한테 물량을 뺏기더라도 낙인을 터치한다면 더 수익이 난다는 계산하에 지금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외국인은 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매집만 하고 올리지 않는 것일까요? 

그것은 그들도 기관의 상황을 알고 있고 기관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물량을 뺏고 있는 것입니다. 

즉, 매집이라는 말이죠. 이 주식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물량을 확보하기 힘들거라는 판단을 외국인은 하고 있는 겁니다. 즉, 기관에게 낙인이라는 희망을 주면서 물량을 계속 나오게해서 뺏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인 목요일날 외국인이 산 물량은 무려 20만주가 넘습니다. 

무려 250억원이라는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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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개미들 위해서 주가 방어하려고 하루에만 무려 250억원이라는 돈을 쏟아부었을까요? 

아닙니다. 철저히 계산된 수익을 내기 위한 행동입니다.

그럼 기관의 목표가가 얼마냐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점이 궁금할 것입니다. 제가 oci els를 분석해봤습니다. 

107000-8000원에 2개 정도가 잡혔고 103000원 정도에 하나가 있더군요. 

sk이노베이션 같은 다른 종목으로 낙인을 충족한 경우도 있어 그 경우는 뺏습니다. 

물론 그 밑에 가격도 있습니다. 

9만3천원정도인가? 

그 이하는 8만원 정도에 마지막으로 1개가 있는 것 같던데 가능성은 없어보이네요. 

9만3천원도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목표는 107000-8000원 저놈입니다. 

기관이 포기하지 않는이상 목표지점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엄연한 주가조작입니다. 신고 가능한 분은 신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외국인입니다. 과연 바닥을 어디다 목표로 잡고 있는가입니다. 

목요일 저가가 목표지점이었다면 이 주식은 앞으로 계속 올라갈 것입니다. 

기관도 결국 포기하고 매수로 돌아설 것입니다. 

그러나 외국인이 기관들 물량을 더 뺏기 위해 희망을 주면서 하락을 묵인할 경우 107000원까지는 쉽게 무너질 것 같습니다. 

목요일 정도의 매수만 나온다면 한국 개미들이나 큰 손의 힘이 주가 방어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외국인이 지금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 외국인이 주측이 될 것입니다.

이미 외국인과 큰손들이 매수에 나선이상 앞으로의 싸움은 기관도 쉽게 하방으로 몰아붙이지는 못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고작 els 먹자고 달려드는 기관들에게 질 위인들이 아닙니다.

물타기 시점은 제가 말한 가격 지점들이 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제 글이 여러분들의 힘듬을 덜어드리고 주가의 상승 방향에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기관들과 저가에 매수하고자하는 더러운 자들의 게시판 속임수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네이버게시판에서는 처음에는 10만원을 말해 분노를 일으키던 작자들이 이제 그 가격에 개미들이 미리부터 매수후 물타기에 들어갈까봐 7만원 5만원까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추잡한 놈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 OCI 주주님들 힘내십시오. 다 왔습니다. 아니 이미 지났는지도 모릅니다. 

제 분석글이 여러분들의 투자방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같이 힘들어하는 개미 올립니다.


세력주의달인님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