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 과 성동조선해양의 합병설..

stx조선해양과 성동조선해양의 합병설이 돌고있습니다.

현재 stx조선해양의 소액주주분들은 혹시나 성동조선해양에 stx조선이 흡수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가지시는 분이 조금 있는듯 한데 전혀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먼저 뉴스에서 밝인 이 표에 따르면.. 2013년 영업이익은 stx가 2조의 적자를 본상태이지만 2014년에는 상황이 훨씬 나아진 상태며,

금융부채마저 stx다롄때문에 쌓인 부채입니다.

지분 관계를 보자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각 조선사의 대주주로 있음에 따라 절대 죽여서는 안되는 기업이기도 하구요.

때문에 죽어도 죽지않는 좀비기업이라는 말도 있답니다.

이번의 합병설도 각 최대주주쪽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성동조선해양으로의 피흡수는 합병이 안되면 안되지.. 절대 그렇게 될리가 없습니다.

왜냐면 산업은행의 힘이 한국수출입은행의 힘보다 훨씬 크기때문입니다..

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에서 관리하는 국책은행입니다.

이번에 성동조선해양의 사장이 물러나고 계속 공석이었던 이유만 봐도.. 

성동조선해양의 대주주인 수출입은행의 입김이 미리 작용했던게 당연하다 생각해왔습니다..

일단 stx조선해양에 피흡수 합병 or 올바른 1:1 합병이 되어야 계속되는 정부의 지원이 있을것이고 

그래야 다른 은행들도 stx조선이나 성동에 쏟아부었던 돈을 회수가 가능하게 될것입니다.

본격 합병 논의는 3월부터 이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2월말에 stx다롄의 법정관리 처리가 완료됩니다. 작년 말 stx다롄의 모든 부채가 무효로 돌아갈수 있다... 라는 뉴스가 돈것을 stx조선해양의 주주라면

들은적이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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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렇게 된다면 합병을 하지 않아도 stx조선해양에서는 완전자본잠식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때문에 3월로 합병논의 일자를 잡은것으로 사료됩니다.

좋은 소식 전해드리고자 급하게 쓴 글이지만 이해는 가실꺼라 생각됩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