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중국 공략 본격 시작 …광저우에 현지 법인 설립

링네트는 중국내 글로벌 기업의 네트워크 설치 및 유지보수 사업을 위한 링네트 중국 현지 법인, ‘광저우 링네트 유한공사’를 중국에 설립한다고 6일 밝힘. 

광저우 링네트의 주력사업은 중국내의 글로벌 기업들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이며 2007년 폴란드 진출에 이어 두번째 해외 현지법인 설립

광저우 링네트는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중국내 NI 시장을 겨냥해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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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지 요구에 초기부터 철저히 대응하고자 현지인 고용, 거래선 확대 등 현지화를 통해 중국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

이주석 링네트 대표이사는 “광저우 링네트는 문화적 차이와 의사소통 등의 문제로 중국진출 글로벌 기업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요구에 대응해 국내외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어 “브라질, 일본 등 추가 해외 법인 설립을 추진하여 2016년까지 전사 매출의 10%를 해외 사업에서 달성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중기 비전 중 하나인 ‘세계가 인정하는 기술의 링네트’를 실현해 기업의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함.